오키나와 빈 흰색 배경보다 맑은 사진이 좋아서 배경화면을 선택했다 고민하며 고른 아름다운 산호초 푸른색의 바다사진 작게보이는 오키나와라는 글씨 나의 모니터에는 바다의 눈물이 가득차있다. 시 2021.05.10
나의 배 끝이 보이지않게 넓은 끝이 보이지않게 깊은바다를 떠다니는 꿈의 배 나의 배에 비할바없이 작은 구멍은점점 넓어져 나를 집어삼킨다. 부정의 틈을 긍정으로 매운튼튼한 배만이나를 다음 섬으로 데려다준다. 강한 비바람에도, 폭풍에도침몰하지 않을 나의 배 나를 멀리 데려다줄나의 배를 만들고싶다. 시 2021.04.06